노을공원에 18홀 추가 조성…총 36홀
서울시 “전국 단위 대회 개최 가능 규모”
25일부터 인터넷서 선착순 예약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문을 연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기존 제1파크골프장 18홀과 합치면 월드컵공원의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가 돼 전국 단위 대회 등 대규모 경기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서울시는 노을공원에 조성한 제2파크골프장을 다음달 1일 개장, 25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2파크골프장은 약 2만2000㎡ 규모로, A코스 9홀(33파·535m), B코스 9홀(33파·575m) 등 모두 18홀(66파·총 1110m) 코스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친 뒤 잔디 활착 등 안정화 기간을 거쳤으며 올해 약 8개월간 관수와 배토 작업 등을 진행했다. 냉·난방이 가능한 123㎡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화장실, 파고라 6곳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제2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하루 3부제로 운영해 최대 21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여름 오전 8시10분∼오후 5시40분, 봄·가을 오전 9시∼오후 5시10분이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18홀 1회 4000원, 2회 8000원이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에 따라 50% 할인된다.
박미성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장은 “노을공원의 탁 트인 경관과 정원을 즐기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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