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7월 리모델링 공사 완료, 8월 1일 재개장...이용자 의견 반영해 체온조절실 신설하고 탈의실 및 샤워실의 낡고 오래된 설치 보수·교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성균관로 91)의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지난달부터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총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했다. 단순 보수를 넘어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 정비를 지향하고, 시설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구는 설계 용역 단계부터 실제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요구사항은 공사 계획에 그대로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체온 조절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낡고 오래된 탈의실과 샤워실 설비 역시 전면 보수·교체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수영장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50%, 65세 이상 및 한부모가족에게는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종로구민에게도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수영장 강습 프로그램 및 기타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유찬종 구청장은 “노후로 인한 안전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구민 누구나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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