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계속 뛴다.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축구협회가 9∼10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국가대표 25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7월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이 스페인에 0-1로 진 뒤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고 말했지만, 국가대표를 그만둘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두살 어린 맞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면서, 호날두의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이번 국가대표 발탁으로 ‘은퇴설’은 당분간 쏙 들어가게 됐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월드컵 이후 새 지휘봉을 잡은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처음 짠 것이다.
제주스 감독은 포르투갈 사령탑에 취임하면서 “아직 호날두와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대표팀이나 제게 결코 문제가 될 선수가 아니다”라면서 “만약 그가 대표팀에 소집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저는 그를 부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명단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페드루 네투(첼시) 등도 포함됐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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