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청주페이 등 36개 지역 추가

전국 54개 지자체 지역화폐 앱서 전환 가능

1포인트당 1원…월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서 사용 가능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헤럴드경제=김서현 기자] KB국민카드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리’를 경기지역화폐와 청주페이 등 지역화폐로 바꿔 쓸 수 있게 된다. 포인트리의 지역화폐 전환 가능 지역이 전국 54개 지방자치단체로 약 3배 늘어나는 것이다.

KB국민카드는 오는 6일부터 코나아이와 함께 포인트리-지역화폐 전환 서비스 대상에 경기지역화폐, 청주페이 등 36개 지방자치단체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회원과 코나아이 지역화폐 회원은 해당 지자체 지역화폐 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환한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리 1포인트는 지역화폐 1원으로 전환되며, 최소 10포인트부터 1포인트 단위로 월 최대 10만포인트까지 바꿀 수 있다.

포인트리의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는 지난 6월 22일 천안사랑카드와 경주페이 등 전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전환된 포인트는 지역화폐 결제 시 우선 차감되는 방식이다.

KB국민카드와 코나아이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포인트 활용처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포인트리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며 “포인트리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