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문경오미자축제’에 6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 오미자 판매액은 8억4000여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1㎏을 1만5000원, 오미자 당절임 10㎏을 9만원에 판매했다.
농가 특판부스는 지난해 2곳에서 올해 6곳으로 늘리면서 생산 농가가 직접 오미자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올해 축제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성악·국악·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비롯해 입욕제와 립밤 만들기, 나무 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 입구도 삼각아치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오미자를 활용한 수상 팝업 라운지를 조성하고, 확대된 미각체험관과 지역 업체의 오미자 와인·간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오미자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문경오미자 품평회’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문경오미자를 선보였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오미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문경오미자가 관광과 문화를 품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문경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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