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달서구 상화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2억원을 추가 반영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 반영으로 현재 진행 중인 터널 굴착 등 핵심 공정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후속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달서구 도원동 월곡네거리에서 유천동 유천네거리까지 약 4.1㎞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대형 SOC 사업이다.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16~2020년)에 반영돼 추진하고 있다.
국비 202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997억원을 투입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터널 굴착을 중심으로 주요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종점부 월곡네거리 측의 지장물 이설을 완료하면 본격적으로 시·종점부 양방향 터널 굴착을 추진하고 있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형 SOC사업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가 중요한 요소인데 이번 추가경정예산 172억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로 상화로 입체화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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