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직접 기획…먹거리·볼거리 등 제공

울산 남구 지역 전통시장 4곳이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값싸게 장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울산번개시장 야시장 모습. [울산 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 지역 전통시장 4곳이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값싸게 장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울산번개시장 야시장 모습. [울산 남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산번개시장, 수암시장, 신정시장, 야음시장에서 상인회 주도로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체험, 할인 행사를 제공하는 가을맞이 축제와 야시장을 연다.

울산번개시장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요시장’을 운영한다. 시장 내 15개 점포가 참여해 바비큐, 족발, 생선구이, 부추전 등 20여 종의 메뉴를 제공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

수암시장은 다음달 2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마음 또바기 축제’를 개최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나눔 등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정시장은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 & 야밤득템 페스티벌’을 연다. 어린이 게임존과 야간에 좋은 물건을 구매하는 ‘야밤득템’ 야시장,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마당, 할인판매 부스존을 운영한다.

야음시장은 11월 4일 ‘한마음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이 만나는 장을 제공한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의 가을맞이 축제와 야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즐겁게 장을 보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