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모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강진모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이 선수 육성과 재정 기반 강화, 디지털 전환, 국제 경쟁력 확대 등을 담은 4대 공약과 12대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강 후보는 유·청소년부터 국가대표, 은퇴 선수까지 이어지는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후원과 대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수익 창출을 통해 재정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선수 등록과 경기 기록, 랭킹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AI 영상 판독과 경기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2030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국가대표 지원과 국제대회 국내 유치, 코리아오픈 국제 공인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당구를 사람과, 산업과, 기술과, 세계와 연결해 실력에 걸맞은 위상을 가진 대표 스포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서수길 전 회장이 지난 8월 일신상의 이유로 취임 1년 6개월여 만에 중도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투표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