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 3차 회의서 구축 현황 논의

“기업의 자율적 산재 예방에 실효성 높여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9일 서울남부지사에서 ‘2026년도 KOSHA 옴부즈만 3차 회의’를 열고 기업 안전보건현황 공개 시스템의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통해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옴부즈만 위원들은 공개 제도가 기업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시스템 구축과 제도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공단이 추진해 온 다른 제도개선 과제의 진행 상황도 논의했다. KOSHA 옴부즈만은 외부 전문가가 공단 사업과 민원·계약 업무 등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제도나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정혜선 공단 상임감사는 “옴부즈만의 권고를 바탕으로 연구위원회와 민간기관 평가제도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규칙 개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기업 안전보건현황 공개 시스템에도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