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GTX-A노선 운정중앙역~동탄역까지 직결 운행
연면적의 50%까지 오피스텔 및 대형마트 조성 가능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운정3지구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업무복합용지(F10블록 1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F10블록은 면적 2만5904㎡ 규모로, 건폐율 70% 이하·용적률 500% 이하 조건이 적용된다. 연면적의 50% 이내에서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하며, 최근 인허가 변경을 거쳐 판매시설 내 대형마트나 창고형 할인마트 등 소매시장 입점이 허용됐다.
공급예정가격은 약 1559억원으로, 3.3㎡(평)당 약 1990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며,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공급 일정은 이날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입찰 신청 접수·개찰 및 낙찰자 발표 ▷11월 4~5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지가 속한 파주운정3지구는 파주시 목동동·다율동·당하동 일원에 총 716만㎡ 규모로 조성 중인 택지개발지구로, 총 4만9711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지구 내 핵심 교통 거점인 GTX-A노선 운정중앙역은 연내 서울역~수서역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동탄역까지 직결 운행되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의중앙선과 자유로·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갖춰 수도권 전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도시가 인접해 있다. 또한 운정호수공원과 파주 가든, 수변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토지 공급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H는 수도권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3300㎡ 이상 토지를 5000억원 규모로 사들일 계획이다. 전날부터 한 달간 기관과 기업, 개인에게서 매각 신청을 받고 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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