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단골’ 연계해 소상공인 디지털 활용 역량·온라인 홍보 지원

카카오 플랫폼 활용 교육부터 단골 고객 확보까지…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업무 협약식
업무 협약식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카카오와 손잡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종로구는 9월 30일 종로구청에서 카카오, 삼청정독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종로구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단골’과 연계해 지역 상인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과 점포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홍보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단골 고객 확보와 점포 홍보 역량 강화 ▷참여 상인 모집 및 사업 홍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카카오는 상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실제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 플랫폼 활용 교육과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종로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맡으며, 삼청정독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상인 참여와 현장 운영을 담당한다.

종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들이 온라인에서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점포별 특색과 상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 양현서 카카오 성과리더, 이재윤 삼청정독길 상권활성화단장이 참석해 골목상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새로운 단골 고객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종로의 골목상권이 저마다의 개성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