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탄생 130주년 ‘120+10 프로모션’
전 차종 최장 120개월 장기 할부 운영
트랙터 구매 땐 엔진오일 교환 10년 쿠폰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최장 10년에 걸쳐 차량값을 나눠 낼 수 있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내놨다. 트랙터 구매 고객에게는 10년간 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초기 차량 구매비와 장기 유지비를 함께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는 트럭 탄생 130주년을 맞아 ‘120+1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핵심은 최장 120개월 장기 할부다. 벤츠 트럭 전 차종 구매 고객이 대상으로 국내 상용차 업계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운영하는 120개월 할부 프로그램이다. 차량 구매비를 최대 10년에 걸쳐 분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트랙터를 구매하면 엔진오일 교환 10년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가 길고 차량 운행 기간도 긴 상용차 특성을 고려해 구매 이후 유지비 부담을 낮추려는 취지다.
차종에 따라 별도 지원도 마련했다. 아록스 2851리터과 4153리터 카고 신차를 출고하고 차량 측면에 벤츠 트럭 광고를 부착하는 고객에게는 1년 동안 매월 50만원씩 최대 600만원을 지급한다. 차량 할인과 특별 금리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 6월 국내에 출시된 ‘더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유지보수 쿠폰을 준다. 올해 말까지 선착순 50대가 대상으로, 동력전달계 5년 무제한 보증이 포함된다.
기존 벤츠 트럭을 보유한 고객이 새 차량을 다시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4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 최초의 트럭이 탄생한 지 130년을 맞아 마련됐다. 벤츠의 전신인 다임러는 1896년 4마력 2기통 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트럭을 선보였다. 다임러트럭은 올해 ‘앞으로 나아온 130년’을 주제로 글로벌 기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는 “트럭 탄생 13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와 장기 운행까지 고객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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