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동물 입양·등록 등 체험 프로그램 직접 참여
강원대 등 4개 대학과 공공동물의료 협력 업무협약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동물복지가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뿐 아니라 동물에 대한 공감과 일상 속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송 장관이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 팝업스토어 ‘오늘은 1004’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동물복지의 의미와 관련 정책을 쉽게 접하고, 동물에 대한 공감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마련됐다.
송 장관은 가상 동물 입양·등록과 반려동물 응급상황 대처, 동물복지 인증계란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생활 속 동물복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날 동물복지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강원대·충북대·충남대·전남대 등 4개 대학과 공공동물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 장관은 “동물복지는 법과 제도뿐 아니라 동물의 입장을 헤아리는 공감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함께할 때 비로소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다”며 “정부도 국민의 실천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adast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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