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3~14도로 평년기온 밑돌아

낮엔 21~25도로 평년과 비슷할 듯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할 것으로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세준 기자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할 것으로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수요일인 7일 아침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며 평년보다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로 예측된다.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그 밖의 내륙도 10도 안팎에 머물겠다.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은 8~16도 수준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기온(21~24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낮게 내려가고 낮엔 햇볕에 기온이 평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10도와 24도 ▷인천 12도와 23도 ▷광주 11도와 25도 ▷대구 11도와 23도 ▷울산 12도와 24도 ▷부산 14도와 25도다.

7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강원내륙·산지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경기내륙과 충북, 전북동부,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발생하겠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7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55㎞(8~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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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