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2026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Formula) 부문에서 ‘금상’(내연기관부문 1위)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자동차의 성능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운전자안전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포뮬러 부문에는 전국 43개 대학 55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영남대 ‘YUSAE’팀은 차량의 설계와 제작 완성도를 높여 모든 검차 과정을 통과하고 대회 전 경기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디자인 발표를 비롯해 안전검사, 틸팅검사, 제동검사 등 정적·안전 평가와 함께 가속·스키드 패드·오토크로스·내구 레이스 등 동적 평가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YUSAE’팀은 2024년 C-Formula 부문 금상에 이어 다시 한 번 금상을 차지하며 자작자동차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YUSAE’ 팀을 지도한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영훈, 강석원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차량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회 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작자동차 제작 경험을 통해 미래자동차 분야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격려하겠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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