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 [연합]
배우 변요한.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변요한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위너 송민호의 사과문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면서 “저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하루빨리 입장을 밝혀야 했으나 너무 늦어 버렸다,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송민호는 “무엇보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계신 청년분들을 비롯해 저를 누구보다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 죄송하다, 하루하루 후회가 길었다”라며 “책임감 없던 지난 선택들이 부끄럽고 미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리석었던 과오들을 회피하지 않고 반성하겠다”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특히 해당 사과문에는 송민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변요한이 ‘좋아요’를 누르고 “♥♥♥”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변요한은 약 10년 전부터 방송 등을 통해 송민호와의 친분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앞서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출근일 약 430일 중 102일을 무단결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성준규 판사)은 지난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민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편 송민호는 2014년 8월 위너로 데뷔 후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에브리데이’(EVERYDA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1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서유기’ 등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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