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과 협력해 지난 10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KOSME 상생페스타X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토) 열린 KOSME 상생페스타X상상하는 마케트 현장 사진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과 협력해 지난 10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KOSME 상생페스타X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토) 열린 KOSME 상생페스타X상상하는 마케트 현장 사진 [중진공]

중진공·KT&G 상상마당 부산, 10일 지역 상생 행사 공동 개최

중소기업·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와 체험에 음악 공연 결합

29일부터 ‘동행축제’ 연계 지역상권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면서 음악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소비 축제가 부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간 문화공간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과 협력해 지난 10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KOSME 상생페스타X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소비 촉진 프로그램 ‘KOSME 상생페스타’와 KT&G 상상마당 부산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 ‘상상하는 마케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상상하는 마케트’는 KT&G 상상마당 부산이 2021년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와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올해 행사를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도 참여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KT&G의 음악 공연 프로그램인 ‘클로버 뮤직스테이션’을 통해 가수 선우정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제품 판매 중심의 행사에 공연을 결합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중진공의 상생페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소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상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행사가 소공인과 청년창업기업의 판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부산의 기존 지역 상생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과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는 차이가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우수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 확대가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기간에도 지역 소비 활성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직원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지역상권 새로고침’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로컬 상권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과 협력해 지난 10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KOSME 상생페스타X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과 협력해 지난 10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KOSME 상생페스타X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