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미사일 발사 이어 9일만
지뢰 폭발 사건 대응 성격·극초음속 시험발사 4일만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청와대는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국가안보실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북한이 오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의에서 국가안보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의 대비 태세 및 안보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했다.
또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 북한의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현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9일만의 발사로 합참은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비무장지대(DMZ)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해석된다. 또 한국 정부가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 시험발사 사실을 공개한 지 4일 만에 이뤄졌다.
sang@heraldcorp.com


![‘온 몸 피멍든 아들, 술 취한 아버지의 손찌검’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그는 몸짱달력의 모델이 됐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0/news-p.v1.20261008.01ebb81a51934975a7b2849f715e423e_T1.jpe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