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카이엔 쿠페 두 가지 차체로 출시
연말부터 국내 고객 인도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포르쉐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에 검은색 디자인 요소와 편의사양을 더한 ‘카이엔 블랙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카이엔 블랙 에디션을 공개하고 올해 말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이칸에 이어 카이엔까지 블랙 에디션 라인업을 넓히는 것이다.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두 가지 차체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블랙 에디션의 가장 큰 변화는 외관이다.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사이드미러와 후면 ‘PORSCHE’ 레터링을 고광택 블랙으로 마감했다. 카이엔과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는 스포츠 디자인 프런트 에이프런도 적용된다.
헤드램프 역시 어두운 색상으로 처리한 HD 매트릭스 LED가 들어간다. 여기에 다크 브론즈 스포츠 테일파이프와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을 조합했다. 단순히 차체 전체를 검은색으로 꾸미기보다 곳곳에 블랙 계열 요소를 넣어 일반 모델과 차이를 둔 구성이다.
차체 색상은 블랙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화이트와 크로마이트 블랙 메탈릭은 추가 비용 없이 고를 수 있으며, 포르쉐의 ‘레전드’, ‘드림’, ‘콘트라스트’ 컬러와 주문 제작 방식인 ‘페인트 투 샘플’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는 블랙 가죽과 같은 색상의 브러시드 알루미늄 트림을 적용했다. 헤드레스트에는 포르쉐 크레스트를 새겼고 조명식 도어 실 가드도 기본으로 넣었다. 별도 ‘익스텐디드 패키지 블랙 에디션’을 선택하면 앞문에 블랙 에디션 레터링이 추가되고 전용 케이스를 포함한 키 세트 등도 제공된다.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는 편의사양도 기본 적용 범위를 넓혔다. 차선 변경 어시스트와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가 포함된 서라운드 뷰를 비롯해 풀 컬러 포르쉐 크레스트 센터 캡을 갖춘 21인치 휠, 돌비 디지털을 지원하는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스토리지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에 포함된다.
카이엔 블랙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억6290만원부터다. 국내 고객 인도는 연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kwater@heraldcorp.com


![‘온 몸 피멍든 아들, 술 취한 아버지의 손찌검’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그는 몸짱달력의 모델이 됐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0/news-p.v1.20261008.01ebb81a51934975a7b2849f715e423e_T1.jpe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