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전경.
여수산단 전경.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국가산단 외국계 화학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누출된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오후 1시47분께 여수산단 내 화학공장에서 고무제품용 ‘블랙 카본’을 생산하는 외국계 업체에서 밸브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직원을 포함한 3명이 새어 나온 가연성 물질인 테일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청 소속인 이들 3명은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구급차량에 의해 인근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