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안동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 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안동 반값여행’이 1차에 이어 2차 모집도 조기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시작한 2차 모집은 30분 만에 3500명이 신청해 마감됐다.
지난 9월 14일 진행한 1차 모집에는 6715명이 신청했다.
이번 2차 모집까지 더하면 누적 신청 인원은 1만215명에 이른다.
‘안동 반값여행’은 관외 관광객이 안동을 여행하며 사용한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관광지원 사업이다.
정해진 지원 한도 안에서 일반 참여자에게는 인정 관광소비액의 50%, 청년 참여자에게는 70%를 지급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신청한 여행 기간에 안동을 방문해 지정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인증하고 지원 기준에 맞는 여행경비를 지출한 뒤 증빙자료와 함께 정산을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는 결제 내역과 여행 증빙자료 등을 확인해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확인한 관광 수요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관광객의 안동 방문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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