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구매 영수증·후기 제출하면 추첨
온라인·오프라인 구매 모두 인정…금액 제한 없어
우수 후기 10명에 10만원 상품권 추가 증정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국산 밀로 만든 빵이나 밀가루, 부침가루 등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긴 임산부 600명에게 7만원 상당의 우리 밀 제품 꾸러미가 제공된다. 구매 금액에 제한이 없고 일반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도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1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산 밀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에서 국산 밀 가공제품이 필수 판매 품목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임산부의 국산 밀 제품 구매를 유도해 우리 밀 소비 기반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현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다.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뿐 아니라 일반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국산 밀 제품도 인정된다.
응모하려면 오는 31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통합쇼핑몰’ 이벤트 메뉴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참여 자격을 확인받으면 된다. 이후 국산 밀 제품 구매 영수증과 사진 등 구매 증빙자료,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국산 밀을 원료로 사용한 밀가루와 부침가루, 빵 등 가공제품이다. 구매 금액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농식품부는 응모 자격을 충족한 참가자 가운데 600명을 추첨해 오는 11월 제품 소비자가 기준 7만원 상당의 국산 밀 제품 꾸러미를 증정할 계획이다. 구매 후기 우수 사례 10건을 추가로 선정해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산 밀로 만든 우수한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소비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국산 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우리 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ast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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