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 내 229.54㎡ 규모
인재양성~기업성장 디지털금융 앵커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 병행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가 13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Ⅱ)에서 ‘부산 블록체인·AI 디지털금융 혁신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전재수 시장과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재범 남구청장, BIFC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 블록체인·AI 디지털금융 혁신 연구센터는 블록체인·AI 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인재양성부터 기업 성장까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금융 기술 앵커다. 연구센터는 BIFCⅡ 23층, 전용면적 229.54㎡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과 전용교육장,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연구센터는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 ▷기업 수요 기반 공동 R&D ▷기술자문 및 개념증명(PoC) 등을 수행한다. 특히 문현금융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발굴해 공동 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연구진이 기업과 함께 문제 정의부터 기술설계·검증까지 수행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병행하고, 올해 과기정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도 함께 운영해 해양·항만·조선·제조 등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AI 기반 융합보안 기술을 연계한 교육·연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문현금융단지를 블록체인·AI기술 기반의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연구센터가 대학의 역량과 기업의 수요를 잇는 핵심 ‘디지털금융 기술 앵커’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전문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디지털금융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kaf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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