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공공기관 및 SK임업 참여, 산림탄소중립 선도…산림탄소흡수량 600톤 공동구매

한국임업진흥원과 5개 공공기관 및 SK임업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공공기관 협업 산림분야 ESG 프로그램’에 참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과 5개 공공기관 및 SK임업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공공기관 협업 산림분야 ESG 프로그램’에 참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공공기관과 ESG 관련 5개 기관이 산림 탄소중립 활동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은 5개 공공기관 및 SK임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협업 산림분야 ES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과 SK임업이 참여했다.

SK임업은 산림 조림사업을 통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방안을,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의 탄소흡수 원리와 탄소중립에서 산림의 역할, 산림탄소 흡수원 관리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이후 참여기관은 각 기관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략과 연계해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참여기관은 산림탄소흡수량 600톤을 공동으로 구매했다. 이는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산림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특히 여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위한 협력 모범 사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산림탄소와 관련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이 산림탄소흡수량 600톤을 공동 구매하며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고,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과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산림탄소흡수량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과 민관 협력을 확대해 산림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