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 파트너 역임…CCO·GTM센터장 겸임
마케팅·운영 전문가…국내외 영업·마케팅 총괄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선도 지위 강화할 것”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클래시스는 최고사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 직을 신설, CCO 겸 GTM(Go to Market)센터장에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출신 배정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올해 7월 윤준오 대표 취임 이후 시장과 고객 중심의 글로벌 확장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본부·국내영업본부·해외영업본부를 GTM센터 산하로 편재했다. 배 신임 부사장은 GTM센터를 이끌며 영업·마케팅 역량을 결집, 클래시스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배 부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한 후 LG CNS 시스템 엔지니어,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모니터 그룹, 딜로이트컨설팅을 거쳐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로 재직했다. 30여 개국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 론칭, 신흥시장 진입·확장, 유통 채널 설계 등을 맡았다. 최근에는 베인앤드컴퍼니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략 부문을 이끌며 글로벌 업체들의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혁신을 주도했다.
클래시스는 배 부사장 합류를 계기로 ▷해외 핵심시장(미주·중국∙유럽 등) 진입·성장 가속화 ▷한국 사업 리더십 강화 ▷데이터·AI 기반 GTM 오퍼레이션·마케팅 고도화를 빠르게 실행, 2030년 클래시스의 10억달러 매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배 부사장은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클래시스의 선도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압도적인 리더십으로 고객 경험을 빠르게 혁신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먼저 시장과 현장을 신속하게 찾아가서 고객과 병원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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