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임성재가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임성재는 17일 중국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6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206타로 왕웨이쉬안(대만)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왕웨이쉬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진출했으나 독일의 도미닉 푸스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3타 차 선두로 무빙데이를 맞은 임성재는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이날 4타를 줄인 왕웨이쉬안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임성재는 1, 2라운드를 치르며 36홀 노보기행진을 했으나 이날은 그렇지 못했다.
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중인 임성재는 아직 아시안투어 우승이 없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했으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저스틴 쉬반(필리핀)과 안디 쑤(중국)은 나란히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6언더파 64타를 때려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로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9위를 달렸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4오버파 74타로 부진해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이태훈과 함께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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