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임세준 기자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말 첫날인 31일 토요일은 새벽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말 출근길과 나들이객의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새벽까지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제외), 강원 내륙·산지, 세종,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지역에 1㎜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서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 중·북부 내륙, 북동 산지 등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오전까지는 전국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낄 전망이다. 충남권 내륙과 충북 중·북부, 전북 내륙, 전남권, 경북 중·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다만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hwshin@heraldcorp.com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