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스포츠 산업 육성 조례 개정…미래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잠실관광특구 확대 추진·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등 지역 현안 해결 앞장

학교 체육시설 개선부터 관광 활성화까지…현장 중심 의정활동 높은 평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철 서울시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정책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의회 제공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철 서울시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정책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정책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서울시의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헤럴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서울의정언론연구회,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 정책과 의정활동을 발굴해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콘텐츠 육성, 체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조례 개정과 정책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대표적인 성과는 게임·이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게임·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기반을 보완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김 의원은 잠실관광특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추진하며 송파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지역 상권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잠실 일대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서울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9월에는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추진하며 사업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과 시설 운영·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며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지역 현안을 실제 사업 추진 단계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관계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보여준 사례다.

교육과 체육 분야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방이초등학교 양궁 훈련시설 개선과 관련해서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갔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체육 현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처럼 김 의원은 미래 문화산업 육성이라는 중장기 정책 과제부터 관광 활성화와 학교 체육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현안까지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행정기관의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뛰어온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의 진정한 성과는 수상 자체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는지에 달려 있다며 관광·문화·체육·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의 오랜 현안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송파구의 발전을 넘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7toy7@heraldcorp.com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