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보 보기 6 버디…16계단 상승
노백, 이틀 19타 줄이며 단독 선두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주형이 미국 PGA투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탑10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이에 데 반데라스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25위에서 16계단 상승한 공동 9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앤드루 노백(미국·23언더파 190타)과는 10타 차다.
전날 2라운드에서 동반 선수의 공을 잘못 쳐 2벌타를 받았던 김주형은 이날 안정적인 경기로 반등했다. 그린을 단 두 차례만 놓친 김주형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았고, 후반에도 4타를 더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백은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몰아친 데 이어 이날도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23언더파 190타로 2위 마티외 파봉(프랑스·17언더파 196타)과 격차를 6타로 벌렸다.
지난해 벤 그리핀과 함께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백은 PGA 투어 개인전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한국계 미국 선수 더그 김은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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