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이 지난달 30일 중국 장강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이 지난달 30일 중국 장강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장쑤성 장자강시 초청으로 ‘장강문화축제’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다졌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배용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달 30일 쉬쮠 장자강시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수소 등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표단은 수소 전문기업인 장쑤 궈푸수소에너지기술장비유한공사를 찾아 수소 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 전반의 기술과 산업 현황을 둘러봤다.

또 대표단은 ‘2026 장강문화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솽산섬 대보돈 생태습지공원과 장강 연안 카라반·캠핑 교류행사에도 참여해 수변 생태자원과 레저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포항시와 장자강시는 철강산업을 매개로 교류를 시작해 지난 2009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배용수 부시장은 “장자강시는 오랜 기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포항의 소중한 자매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존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소 등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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