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슈퍼세일 30% 할인

11월 9일부터 8일간 진행

2027년 말 투숙분까지 적용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전 세계 행사 대상 숙소를 30% 이상 할인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경기 둔화와 고물가로 알뜰 여행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이다.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은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첫 ‘11.11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열리며, 행사 대상 숙소 예약 시 최소 30% 할인을 제공한다.

혜택은 오는 9일부터 체크인해 2027년 12월 31일까지 체크아웃하는 숙박 예약에 적용된다. 예약은 11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전까지 마쳐야 한다. 부킹닷컴 검색 결과와 객실 선택 페이지에서 ‘11.11’ 라벨이 붙은 전 세계 숙소가 할인 대상이다. 숙소별 예약 조건에 따라 무료 취소와 ‘선예약 후결제’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태지역 여행객 수요와 맞닿아 있다. 부킹닷컴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의 57%는 여행을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꼽았으나, 26%는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만 여행을 떠난다고 답했다. 한국 여행객의 70%는 가격 혜택을 위해 여행 날짜나 목적지를 조정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 숙박 기간이 2027년 말까지 이어져 주말여행부터 장기 휴가까지 계획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대상 숙소로는 부산 ‘L7 해운대 바이 롯데호텔’을 비롯해 서울 ‘L7 홍대 바이 롯데호텔’,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크라운 파크 호텔 서울 명동’ 등이 포함됐다.

한편, 프로모션 할인율은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할인은 객실 요금에만 적용되며 부가 서비스 비용과 세금은 제외된다. 예약 변경 시 할인 혜택이 취소되고 정상 요금이 적용될 수 있으며, ‘파트너 특가’ 객실은 할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ter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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