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인터파크가 수익성 악화의 영향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3.57% 내린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37% 떨어진 1만205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주가는 지난해 11월19일 장중 세운 52주 신고가(2만4750원)의 반토막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투어 부문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터파크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22% 내리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투어 부문 거래 총액 증가율 둔화 추세와 수익성 하락으로 내년 이익 추정치를 19% 하향했다”며 “올 3분기 매출은 10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28% 줄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반전의 계기는 투어부문의 거래총액과 수익성 개선이 될 것”이라며 “이를 확인하면서 매수로 대응해도 충분히 늦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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