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노인들의 건강ㆍ문화생활을 책임질 ‘힐링센터’를 만들었다.
구는 ‘성북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THE 나아GYM(더나아짐)’ 조성을 위한 하월곡동 월곡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개소하는 더나아짐은 앞으로 힐링, 여기문화, 자율 등 세 분야에 맞는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체ㆍ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노인은 물론 건강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은 특성에 따라 맞춤형 운동법을 알려주는 건강나아짐, 정서 치유를 돕는 마음나아짐 등으로 구성된다.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명상테라피 등을 제공하는 삶이나아짐, 자율 프로그램은 각종 건강보조기구를 자유롭게 빌려갈 수 있는 함께나아짐 등으로 준비되어 있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맡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에는 65세 노인인구가 6만4000여명으로, 전체 인구 중 약 14%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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