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개통 ‘구리터널’ 명칭 결정 [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구리시민의 염원 사업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6월 개통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 훈풍 효과 등 경제적 파급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구리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는 국가 간선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선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6월 착공, 7년여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 2조8723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총 연장 50.54㎞로 시점인 남구리IC부터 종점인 신북IC까지 경기북부 첫 남북 연결 고속도로인 동시에 오는 2025년이면 세종시까지 연결됨으로써 향후 구리시가 교통의 허브도시로 거듭남은 물론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11월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2016년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에 설치된 터널 명칭과 관련 ‘망우터널’이라는 명칭을 내세운 서울시와의 경합에서 구리시가 제안한 ‘구리터널’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도시 브랜드 상승 가치를 통한 시 이미지 개선에도 상당한 영향이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접 도시에 비해 저평가 된 구리시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으로 블루칩도시 구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특히 터널 명칭을 두고 서울시와의 경쟁에서 ‘구리터널’로 결정지은 것은 구리시민의 쾌거이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력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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