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문자 폭탄’을 받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단 아홉통에 그친 사실을 공개하며 “인기가 떨어진 건가요?”라고 한탄했다.
하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JTBC 정치부회의 시청률이 떨어진 건가요? 아니면 제 인기가 떨어진 건가요?”라며 “제가 문자폭탄 그립다하니 JTBC 에서 저한테 문자 좀 보내라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래도 문자가 딱 아홉통 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 충성도 높은 분들에게 JTBC는 상이라도 줘야 할 같구요. 저는 더욱 분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전날 문자 세례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에게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하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그는 “요즘은 문자가 너무 없어 문자 폭탄이 그리워지기도 한다”며 “욕설을 넘어 살해협박 문자나 음성메시지도 있었지만 실제 테러시도는 없었으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하다”라며 여유로운 조언을 하기도 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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