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간부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다.
최근 감사원이 요구한 문체부와 소속기관 징계 대상자는 28명으로 모두 위법과 부당 사항 79건에 관련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 때 요직을 맡았던 현직 실·국장 등 간부가 상당수인데 사무관도 대상에 포함됐다. 문체부는 예상보다 커진 징계에 놀라며 어쩔 수 없이 연루될 수밖에 없던 직원들도 대상자가 된 데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이번 감사와 무더기 징계요구가 국정농단의 뿌리를 뽑고 관련된 인적 청산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새 장관이 공식 취임하면 감사원의 지적 사항들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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