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필리핀 중부 섬 지역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3층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6일 현지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필리핀 레이테 주의 카낭가 마을에서 지진 여파로 3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1명이 사망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건물붕괴로 최소 10명이 다쳤으며 몇 명이 갇혔다.
카낭가 마을에서 30㎞가량 떨어진 올목 시에서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또 올목 시에서는 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기상청은 필리핀 세부 북동쪽 134km 지역(북위 11.15 동경 124.80 진원시 17시 04분 03초)이 진앙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은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자주 관측되는 곳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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