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감시하기 위한 군사정찰 위성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5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군 정찰위성 개발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일명 425(사이오) 사업으로 불리는 이번 계획은 2023년까지 우리 기술로 군사 정찰 위성 5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필요성이 제기된 건 지난 2013년이었지만, 위성 정보 관리 권한을 놓고 국방부와 국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에 위성 관제권 등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면서 4년 넘게 표류했다.
군 당국은 조만간 입찰 공고를 내고 올해 연말까지 개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진 다른 나라의 정찰 위성을 빌려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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