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S-OIL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LNG Ltd.)와 연간 70만톤의 LNG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부터 2033년까지 15년이다. 계약 체결식은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와 페트로나스 업스트림의 다툭 아누아르 타이브(Datuk Anuar Taib) EVP & CEO가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본사에서 24일 열렸다.S-OIL은 신규 공장 가동용 연료와 수소 제조용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LNG 직도입을 결정했다. S-OIL 알 감디 CEO는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와 장기계약을 통해 연료와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공장 가동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S-OIL은 현재 건설 중인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이 내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하면 그동안 생산시설의 연료용으로 사용해 오던 벙커-C를 휘발유,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제조원료로 전환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필요한 연료,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원가절감과 수익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벙커-C를 대체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 추세에 대응하는데 강점이 있다.
hmdlee@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