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핵ㆍ미사일 위협에 군사적 방법보다는 외교적 방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기업인 약 6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글로벌 시티즌 포럼’에서 북한이 야기하고 있는 실제적 위협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군사력이 아닌 외교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은 브라질 글로보TV이 일부 연설을 공개하면서 확인됐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은 강한 동맹을 바탕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란 핵협상을 예로 들며 외교적 해결만이 핵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 임기 때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이란이었다”며 “미국과는 너무나도 다른 국가와 협상을 벌였고, 나는 당시 그들이 더 이상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이란 핵협상으로 오늘날 이란은 북한과 같은 ‘위협’으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munjae@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