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숨진 김훈(당시 25·육사 52기) 육군 중위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28일 대전 유성구 국립현충원에는 김 중위 부친인 김척 예비역 중장을 비롯한 유족과 육사 52기 동기생, 여의도고 동문, 육군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중위는 1998년 2월 24일 근무 중이던 최전방 소초(GP)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군 수사당국은 서둘러 이 사건에 대해 권총 자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지난달 1일 국방부는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진상규명 불능 사건인 김훈 중위 등에 대해 열띤 논의 끝에 전원 순직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중위의 사인을 둘러싼 의혹은 2000년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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