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 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월영교 분수 가동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말 까지 중단한다.
하지만 월영교 통행은 물론 일몰부터 자정까지 점등된 화려한 조명을 관람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 분수는 안동의 관광명소이자 국내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 교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최고의 포토 존을 자랑한다.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월영교와 물안개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아침 풍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밤이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월영교와 선성현 객사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뤄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송승규 시립민속박물관장은 “월영교 분수 가동은 중단되지만, 형형색색의 가을 풍광과 눈 쌓인 월영교의 환상적인 야경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절기 빙판 등으로 인한 낙상과 부상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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