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30㎞에 출전한 ‘철녀’ 마리트 비에르겐(38)이 평창 올림픽 마지막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금메달로 비에르겐은 동계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15개로 늘렸다.
비에르겐은 25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30㎞ 클래식 경기에서 1시간22분17초6 만에 레이스를 마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14 소치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한 비에르겐은 평창올림픽에 걸린 102개 금메달 중 마지막 하나를 가져갔다.
앞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이번 대회 팀 스프린트까지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집한 그는 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획득 기록을 15개로 늘렸다.
평창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독일(금14ㆍ은10ㆍ동7)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달리던노르웨이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로 역전 1위를 달성했다.
은메달은 크리스타 파르마코스티(핀란드ㆍ1시간24분7초1), 동메달은 스티나 닐손(스웨덴ㆍ1시간24분16초5)에게 돌아갔다. 한국 선수는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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