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천에서 BMW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8월에만 8대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11일 인천 모 운전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건물 밖에 정차 중이던 흰색 BMW 120d 차량 조수석 사물함 쪽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BMW 120d 차량은 리콜대상 차종으로, 올해 들어서 해당 차종이 화재가 난 것은 처음이다. 현재 정부는 리콜대상 BMW 차량에 대한 운행 정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운전학원 직원들이 소화기 3개를 동원해 약 10분 만에 자체 진화해 수습됐다. 초기 진화가 이뤄지면서 불길은 차량 외관으로 번지지 않았고, 플라스틱 재질의 조수석 대시보드 일부만 불에 타녹아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기준 국토교통부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불에 탄 BMW 차량은 3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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