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공원에서 개에게 목줄을 묶어달라고 요구한 40대 행인을 폭행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19)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양은 지난달 16일 오후 10시20분께 경기 부천시의 한 공원에서 “개들의 목줄을 묶어달라”고 요구하는 행인 B(43ㆍ여)씨의 얼굴에 개 배변 봉투를 던지고 수차례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A씨의 개 세 마리가 목줄을 한 채 공원에 풀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A씨의 개들 중 한 마리가 자신에게 덤벼들자 개 목줄을 묶어달라며 A씨에게 항의했다.
A씨는 개들이 목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맞서며 B씨를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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