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경찰 “수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 발견” -외교부 “진상 밝힐 수 있도록 최대한 조력”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의 한 주택에서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2일(현지시간)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남(南)칼리만탄 주 타발롱 군 무룽 푸닥 지역의 한 주택에서 한국인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전력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에 파견된 직원이었던 A씨는 욕실에서 전선에 목이 매달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A씨의 복부 등에 수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고, 침대 위에 피 묻은 흉기 두 점이 방치돼 있었던 점을 들어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22일 낮 A씨의 시신을 남칼리만탄 주의 주도인 반자르마이신으로 옮겨 부검했다.
부검결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온 유가족과 함께 내일 부검결과를 확인한 뒤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최대한 조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lfh2002@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