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선됐다.
황 신임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제3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서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큰 득표 차이로 따돌렸다.
황 대표는 전체 합산 투표에서 6만8713표를 얻어 과반을 넘겼다. 황 대표는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고, 지난달 15일 한국당 입당식을 가지며 당에 입당한 지 43일 만에 당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당은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홍준표 전 대표가 사퇴한 후 들어선 김병준 위원장 중심의 비상대책위 체제를 마감하고, 정상 운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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