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트로트 가수 송가인(34)이 가수 고(故) 이화자의 1940년 곡 ‘화류춘몽’을 리메이크해 발매한다.
24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의 ‘화류춘몽’ 음원이 오는 26일 정오 발매된다”고 전했다.
앞서 송가인은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를 통해 ‘화류춘몽’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은 전국투어 일정이 연기되면서 송가인 측은 음원 발표를 결정했다.
송가인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화류춘몽’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