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대구 시민과 당원들을 자신의 대선 도구로 악용하지 말고 정계를 떠나라"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에게는 공천을 달라며 협박하면서 뒤에서는 수성구을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비열한 공작정치"라고 날을 세웠다.
또 "수성을 주민들은 홍 전 대표의 대권 욕망을 채우는 1회용 소모품이 아니다"라며 "어쩌다 대선 후보까지 지낸 분이 정치 떠돌이 신세가 되었냐"고 개탄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홍 전 대표는 수성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미래통합당 후보를 짓밟고 혼자 살겠다는 비열한 정치행보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앞서 경남 양산을 출마를 포기한 홍 전 대표는 무소속으로 대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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