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27일 당 전국 조직위원장 대상 특강에서 2011년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두고 "정말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시장직을 걸고 투표를 강행하다 결국 직에서 물러난 오세훈 전 의원도 있었다.
김 내정자는 "당이 시대정신을 못 읽었다"며,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예로 들어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더니 당에서 '이건희 손자까지 공짜 밥을 줘야 하나'고 하더라.
이건희 손자가 전국에 몇 명이나 되나"라고 말했다. 무상급식을 예로 든 김 내정자는 오 전 시장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시대정신에 맞는 정책을 내놔야 했지만 보수가 지난 10년간 변화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오 전 시장은 자신의 발언 순서에서 "나도 무상급식에 대해선 생각이 변했다"며 김 내정자의 지적을 수용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전투표제도 개선 필요성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공정한 운영 등을 지적하고 "수도권 낙선자의 상황인식이 당 혁신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